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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Halak 2025.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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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11월의 마지막 주일, 해가 짧아지고 바람이 깊어질수록 우리의 마음은 자연스레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이 날은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리고, 개혁된 교회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다짐하는 주일이기도 합니다. 오늘 기도문은 문학적이고 서정적인 어조로, 경건과 공동체 중심의 신앙을 담아 드리는 기도문입니다. 활용하시어 은혜로운 기도 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 기도제목

  1. 11월 마지막 주일을 맞아 한 해를 되돌아보는 감사
  2. 하나님의 섭리와 이끄심에 대한 경외
  3. 종교개혁의 정신 회복과 교회의 정체성 회복
  4. 목회자, 중직자, 성도들이 함께 세워가는 공동체
  5. 다음 세대 신앙 전수와 한국교회의 개혁
  6. 나라의 위기와 민족의 회복, 평안을 위한 중보
  7. 말씀과 예배, 삶의 중심을 주님께 고정하는 결단

11월의 끝자락에서 드리는 찬양과 감사

하나님 아버지,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고
하늘은 높고 맑지만, 나뭇잎은 이미 다수 떨어져
가을이 떠날 채비를 하는 이 계절,
저희는 11월의 마지막 주일 아침, 다시 주 앞에 나아와 두 손 모읍니다.

하루하루 쌓여온 날들이 한 달을 만들고,
그 달들이 모여 어느덧 한 해의 끝에 이르렀습니다.
시간의 흐름 속에 묻힌 기억들 너머에
주님의 손길이 조용히, 그러나 견고히 함께 하셨음을 고백하며
이 자리에 선 모든 성도들이 진심으로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우리가 계획한 대로 되지 않았던 순간에도,
뜻밖의 눈물을 흘려야 했던 날에도,
주님은 한 걸음 앞서 우리의 길을 예비하셨고
때로는 멈춤을, 때로는 기다림을 통해
더 나은 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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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을 되새기며

하나님, 지금껏 저희가 누렸던 모든 것은
주님이 허락하신 섭리의 결이었습니다.
자연의 흐름처럼 보였던 순간마다
주의 손길이 섬세하게 함께하셨고,
이루어진 것보다 이루어지지 않은 것 안에도
주님의 뜻이 담겨 있음을 배웁니다.

계절이 바뀌듯, 우리의 삶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흐르고 흔들리지만
하나님의 언약은 한 번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 언약 위에 우리의 믿음을 다시 세우며,
하나님의 시간 속에 우리를 맡깁니다.

종교개혁 정신을 기억하며 드리는 기도

주님, 이 마지막 주일에 저희는
종교개혁의 신앙 정신을 되새깁니다.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은혜.
사람이 중심이 된 신앙을 깨뜨리고
하나님이 주인 되시는 교회로 돌아갔던 그 첫사랑을
오늘 저희도 다시 붙잡게 하옵소서.

화려한 건물이나 숫자가 아닌,
말씀 위에 서 있는 거룩한 공동체로서
저희 교회가 세상 속에 소금과 빛 되게 하시고
부르심 받은 자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목사님과 교역자들, 중직자들과 평신도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기도로 세워가는
진정한 개혁의 주체들이 되게 하옵소서.

공동체의 회복과 세움을 위한 기도

하나님, 우리 공동체의 모든 가정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리며 살아온 성도들에게
주의 은혜로 위로와 쉼을 더하시고,
가정마다 기도와 찬송이 흘러넘치게 하시며,
부부와 부모 자녀 간의 사랑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가 자주 지치고 두려워하며
연말의 피로 속에 무너질 때에도
주님은 쉼과 새 힘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지금 이 순간도, 성령께서 공동체 안에 역사하셔서
말씀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시고
예배를 통하여 다시금 살아나게 하옵소서.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한 중보

주님,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위기, 국제적 갈등 가운데
무너져가는 마음들과 상처받은 공동체들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특별히 다음 세대가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공동체 안에서 신뢰와 공의, 정의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타협과 세속의 물결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종교개혁의 정신 위에 다시 바로 서게 하시며
신실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통해
이 땅 가운데 복음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새로워지는 삶의 결단

하나님,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그저 한 주일의 마무리가 아니라
남은 한 해를 어떻게 살아갈지를 결정하는
영적 분수령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 속에 감사가 흘러넘치게 하시고
기도 속에 회개와 눈물이 있게 하시며
말씀 속에 결단과 도전이 솟구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주님의 임재를 깊이 체험하게 하시고
성령의 감동으로 우리 심령을 새롭게 하옵소서.

마무리하며 드리는 고백과 소망

주님, 2025년이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마무리의 시간 속에 우리의 믿음도 흐려지지 않게 하시고
끝까지 주님을 바라보며
신실함으로 이 한 해를 마치게 하옵소서.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마무리하는 인생,
회개로 낮아지고 헌신으로 세워지는 삶,
말씀으로 살아 숨 쉬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다가올 12월을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2025년 11월 셋째 주일 (추수감사)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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