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5년 9월 넷째 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그런즉 너희가 그들을 그들의 열매로 알리라.”
– 마태복음 7장 20절
하나님을 높이며 경배하는 기도
만물의 주재자이시며 역사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가을의 끝자락에서 계절의 향기를 품고
당신의 자녀들이 주의 전으로 모였습니다.
창조의 질서 속에 뿌려진 씨앗이 자라 열매 맺는 것처럼
우리의 믿음도 성숙하여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열매로 드려지기를 소망하며
이 시간, 전심으로 주께 예배하오니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열납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주는 알파요 오메가시며
태초부터 계셨고 장차 오실 이시며,
세상의 흥망성쇠를 넘어서
당신의 뜻을 따라 모든 것을 완성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땅의 풀은 시들고 꽃은 떨어지되
주의 말씀은 영원히 서 있사오니
주님의 이름만이 높임을 받으소서.

지난 죄를 회개하는 기도
오, 자비로우신 아버지여.
저희가 지난 한 주간을 살아가며
마땅히 주를 기뻐하며 거룩과 정결로 살아야 했지만,
여전히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이생의 자랑과 육신의 정욕을 좇으며
하나님의 뜻을 등한히 여겼던 것을 고백합니다.
말씀은 등불이었으나
우리는 그 빛을 등지고 어둠 속에 머물렀고,
십자가는 생명이었으나
우리의 교만은 여전히 그 앞에 꺾이지 못했습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살피시고
숨은 죄까지도 드러나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시옵소서.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
이 시간, 주님의 이름으로 간구하오니
용서하심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성도들의 믿음과 동행을 위한 기도
주여, 이 시대의 믿는 자들이
세상의 물결에 휩쓸려
진리의 기초 위에 굳게 서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나이다.
광야 같은 세상에서
말씀은 만나요 기도는 생수이건만,
우리는 자주 굶주리고, 갈급하며 방황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로 다시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말씀을 붙들며 주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삶의 자리가 곧 선교지임을 깨달아
가정에서, 일터에서, 골방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을 높이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게 하옵소서.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이
보이지 않는 땅을 향해 순종의 발걸음을 내디뎠던 것처럼,
저희도 그 길을 따라 걸으며
주의 뜻을 좇는 믿음의 열매 맺게 하소서.
교회와 주의 나라를 위한 기도
주여, 피로 세우신 주의 교회를 돌아보소서.
이 시대 교회가 진리의 기둥이 되지 못하고
인본주의와 세속화의 물결에 잠식될까 두렵습니다.
주의 몸 된 교회가 다시 말씀의 토대 위에 바로 서게 하시고,
기도와 찬양, 회개와 헌신이 살아있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비롯하여
교회를 섬기는 모든 사역자들에게
기름 부으시며 새 힘을 주시고
말씀을 선포할 때마다
죽은 영혼이 깨어나며 상한 심령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모든 기관과 부서, 특별히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사역에
주의 손이 함께하시어
말씀의 유업이 대대로 전수되고
우리 교회가 주의 나라를 향해 달려가는
열정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선교와 복음 전파를 위한 기도
사랑의 주님,
복음은 능력이요 생명이며,
십자가는 어리석은 것 같으나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지혜요 구원의 능력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 복음을 듣지 못한 땅이 있사오며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한 영혼이 많사오니
주의 선교의 불꽃을 우리 가운데 다시 붙여 주소서.
국내외 모든 선교사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고
그들의 발걸음을 보호하시며
주의 나라가 임하기까지
복음의 수고가 결실을 맺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 또한 보내는 선교, 돕는 선교, 기도하는 선교에
더욱 헌신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 정치와 경제를 위한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소서.
이 민족이 주를 경외하며
하나님의 법도를 따르는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정치가 혼탁하고 경제가 요동치며
청년들이 미래를 잃어버리고,
가정들이 해체되어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게 하옵소서.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솔로몬의 지혜를 더하시고,
자기 유익이 아닌 공의를 행하며
진리 앞에 겸비한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경제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가 먼저 영적으로 부요한 자가 되게 하시고
하늘의 지혜로 땅의 풍요를 다스릴 수 있게 하옵소서.
열매 맺는 삶을 위한 기도
이제 추수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가을 들판에 고개 숙인 벼이삭처럼
우리의 삶도 주 앞에 겸손히 열매 맺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이 찾으시는 것은
많은 말이 아닌 충성된 순종이며,
화려한 의식이 아닌 정결한 중심입니다.
오늘 이 예배를 드리며
우리가 한 해를 돌아보게 하시고
성령께서 우리 안에 맺으시는 열매로
주께 기쁨 드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의 열매가
우리의 삶을 통하여 드러나게 하옵소서.
마무리 기도
이 모든 기도와 간구를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의 길을 걸으시고
부활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올려드립니다.
주여,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우리를 다시 세상 속으로 파송하사
빛과 소금의 사명 감당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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