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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Halak 202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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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셋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하루 주심 감사합니다. 9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9월 세번째 주일이자 9월 21일 입니다. 잘 준비하셔셔 은혜로운 기도 하기기 바랍니다. 샬롬.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로 나아가는 기도

천지를 창조하시고 지금도 그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시고, 거룩한 주의 날을 맞아 주님의 전으로 인도하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와 들판엔 곡식이 익어가고, 나뭇잎은 붉은 숨결로 물들어가듯
저희의 영혼도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익어가는 계절이 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늘과 땅 사이,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하나님의 신비와 섭리를 찬양하며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의 임재를 사모하며,
주의 영광을 목도하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지난 죄를 회개하는 기도

주여, 지난 한 주간도 저희는 참으로 연약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알면서도 세상의 유혹 앞에 흔들렸고,
십자가의 사랑을 노래하면서도 여전히 자기 욕망의 언덕을 오르려 애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등불 같았으나, 저희는 그 빛을 외면하고
자기 뜻을 따라 걷는 어리석은 양처럼 방황하며 살았습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 마음의 문을 엽니다.
감추어진 교만과 탐심, 미움과 시기, 불신과 원망의 그늘을
주의 보혈로 씻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죄악이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흰 눈같이 씻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붙들며
진실한 회개의 눈물로 주 앞에 엎드립니다.

성도들의 믿음을 위한 간구

자비의 하나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더욱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기를 간구드립니다.
세상의 바람이 아무리 거세게 불어와도
주의 약속을 신뢰하며, 믿음의 닻을 주께 내리는 성도들 되게 하옵소서.

주일마다 드리는 예배가 습관이 되지 않게 하시고,
말씀 묵상이 삶의 중심이 되게 하시며,
기도가 사치가 아닌 생명의 호흡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철 따라 시드는 들꽃이 아니라,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철 따라 열매 맺는 신앙이 되게 하소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한 간구

주님, 이 땅의 광야 같은 삶 속에서
우리가 주와 동행하는 축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브라함이 어디를 가든지 주의 인도하심을 따랐던 것처럼
저희의 발걸음도 주의 말씀에 반응하는 순종의 발걸음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상 속에서 주님을 기억하며,
작은 일에도 주님을 의식하고,
매 순간 “주여, 여기에 계시나이까?” 묻는 겸손한 신앙이 우리 삶에 녹아들게 하옵소서.

광야에도 만나를 내리셨고, 바위에서 물을 터뜨리셨던 하나님,
지금 우리의 삶에도 주의 은혜의 흔적이 선명히 새겨지게 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은혜의 주님, 저희 교회를 주님의 몸으로 삼아주시고
이 지역 가운데 복음의 등불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교회가 사람을 모으는 곳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하시며
사역자들이 말씀과 기도에 더욱 전념하도록 성령의 기름 부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당회원들과 제직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주시고
성도 간에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게 하시며
거룩과 순결, 섬김과 헌신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예배를 세우는 찬양대와 교사들, 봉사자들 위에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로 채우사
보이지 않는 그 섬김이 하늘의 기억에 남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
이 민족이 주 앞에 바로 서기를 기도합니다.
정치와 경제, 외교와 교육의 모든 영역에 주의 공의가 흐르게 하옵소서.
북녘 땅에도 복음의 빛을 비추사, 그 어둠과 억압이 물러가게 하시며
남북이 복음 안에서 하나 되어 주의 나라 확장에 쓰임받게 하옵소서.

특별히 지도자들에게 정직함과 겸손을 주시고,
자기의 유익보다 하나님의 뜻과 백성의 안녕을 구하는 이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의 청년들이 믿음의 등불을 들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게 하시며,
다음 세대들이 예배의 전통을 이어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주님, 이제 드리는 이 예배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는 향기로운 제사 되기를 원합니다.
찬양과 기도와 말씀의 시간마다 성령의 기름 부음이 넘쳐
이곳이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에게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히시고
그 입술을 통하여 살아있는 하나님의 음성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듣는 저희도 아멘으로 화답하며, 그 말씀이 삶의 뿌리로 박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예배가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세상 속으로 다시 파송하시는 주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예배 가운데 주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시고,
예배 이후에도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요,
구속의 완성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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